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각국 요리

나고야는 물론 전국의 주요 도시에는, 세계 각국의 요리점이 있으며,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식으로 응용된 여러 나라의 요리도 있으므로, 당신의 나라 음식을 일본에서 먹고 비교해 보세요. 고급점이나 전문점에서는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가게의 문이나 계산대에,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 회사의 스티커가 붙어 있으므로 참고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서민적인 가게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요리

일본 요리 다음으로 많은 것이 중국 음식점입니다. 아무리 조그만 동네에도 반드시 한두채의 중국 음식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요리는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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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인 가게

라면, 챠항(볶음밥), 교자(만두)나 슈마이(찐만두) 등 전반적으로 폭넓은 메뉴의 중국요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500- 1000엔 이내로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게 앞에는 노렌(천으로 만들어진 입구를 나타내는 표시)이 걸려 있고, 규모도 작은 가정적인 분위기입니다. 밥과 면이 같이 있는 볼륨 있는 세트 메뉴가 있는 가게도 많아, 가벼운 기분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 북에 게재되어 있는 가게는 그 수가 적으므로, 방문한 거리에서 찾아 봅시다. 지불은 거의가 현금입니다.

개성파 가게

뻬낑료리(북경 요리), 시센료리(사천요리), 샹하이료리(상하이요리)등의 특정 지방의 요리를 어필하는 가게, 또는 야무챠(중국의 간단한 식사), 교자(만두) 등의 일품 요리를 자랑으로 하는 개성파 가게가 있습니다. 서민적인 가게에 비하면 요금은 약간 비쌉니다.
호텔내의 고급 요리점이나 유명한 요리사가 있는 가게 등은, 가이드 북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코스 요리도 있으며, 요금은 한사람당 3000엔 이상인 곳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의 차이나 타운

요코하마, 코베, 나가사키라고 하는 3곳의 거리에는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중국 각지의 본격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나, 야무챠(중국의 간단한 식사)나 오카유(죽) 등의 전문점도 있습니다. 서민적인 가게에서 고급 요리점까지 갖추어져 있으므로, 예산에 맞추어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요리

일본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한국요리는“야끼니꾸(불고기)”이므로, 한국요리를 먹는 지름길은 불고기가게에 가는 것입니다. 여러명이 먹는 편이 경제적이며, 전국 체인점이나 서민적인 가게라면 한사람당 1000엔 정도로 먹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 고기(고급 일본산 소)를 취급하는 고급 음식점은, 한 사람당 3000엔 이상이 대부분으로 예약이 필요한 가게도 있습니다.

프랑스 요리

질 높은 프랑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가게가 각지의 일류 호텔과 상업시설에 다수 있습니다. 코스 메뉴가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있는 본격적인 레스토랑이라면 예약이 필요하고, 디너 코스의 가격은 대체로5000엔 이상입니다. 가벼운 비스트로(요리점)풍의 요리나 가정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라면, 런치(점심)를 1000엔 정도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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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

이탈리아 요리의 인기는 프랑스 요리를 능가할 정도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민적인 음식점까지 여러가지 타입의 음식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각지의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로부터, 파스타나 피자가 자랑인 소박한 가게도 많으며, 그러한 가게에서는 1000엔 이내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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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요리

전문적인 스페인 레스토랑의 상당수는 주요 도시에 있습니다. 어패류를 넉넉하게 사용한 파에리아, 또르티쟈(스페인풍오믈렛)등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스페인풍 요리를 내는 경양식집(일본식에 서양요리를 어렌지 한 요리를 내는 가게)도 있습니다. 예산은 런치가 1000엔 전후입니다.

러시아·독일 요리

대도시에는 러시아 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또, 보르시치나 피로시키라고 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양식집도 있습니다. 독일 요리는 비어 레스토랑(주로 독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만날수 있으며 그곳에서는 햄버거나 자워크라후트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인도·아시아 요리

인도 요리 전문점은 그 수가 적습니다만, 일본식으로 어렌지 된“카레 전문점”은 많이 있습니다. 500엔 전후로 테이크 아웃(도시락)을 할 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만이나 베트남, 타이 등 아시아 각국의 요리점이 증가하고 있으며, 캐쥬얼한 분위기로 요금도 싸기 때문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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