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접하기

나고야성

1612년 축성된 오와리 도쿠가와가(尾張德川家)의 거성. 제2차 세계대전으로 천수각(天守閣),성의 중심 건물(本丸)은 소실, 전쟁 후 천수각과 나고야성의 심볼인 금 장식물(금 용마루)이 재건되었다.
당시의 지방 영주나(에도 막부의 영주인 동시에 번藩의 정치를 맡는 장)이나 성안 생활등이 전시 소개되고 있다.

국보 이누야마성(犬山城)

기소가와(木曾川)남쪽 기슭에 우뚝 솟은 이누야마성(犬山城)은 일본 최고라고 일컬어진다. 모모야마풍의 아름다운 천수각이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또 일본에서 유일하게 개인 소유의 성으로서도 유명하고 元和3년 (1617) 부터 나루세(成瀨)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최상층은 전망대로 기소야오다케(木曾御岳), 에나산(惠那山)、 광대한 노비(濃尾)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카자키성(岡崎城)

15 세기 전반에 건설되었으며 천문 11년(1542) 12월 26일, 도쿠가와 시대의 초대 장군 이에야스가 탄생 한 성. 오케하자마(Okehazama) 전투 이후, 이에야스는 여기를 거점으로 천하 통일을 향해 기초를 굳혀 갔다.
메이지 유신에 의한 정권 교체로 성곽의 대부분은 해체되고 현재의 성은 쇼와 34년(1959)에 복원된 것.

나가쿠테長久手 옛 싸움터

1560년 오케하자마桶狹間의 싸움으로 오다 노부나가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토벌했다.
옛 싸움터라고 일컬어지는 장소의 하나.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의해 1988년에 공원으로서 정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