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우스의 컨텐츠

(1) 웰컴 존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앞으로 전개되는 전시,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합니다.

(2) 레이저 드림 시어터(블루 홀)

신개발 기술을 도입한 레이저 프로젝션 시스템인 약 폭50m, 높이 10m의 2005인치 신레스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영상체험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레이저 빔을 도입한 극장은 11ch의 박력 넘치는 음향과 함께 레이저만의 선명한 컬러재현성을 자랑합니다. 더욱이 고세밀도, 고해상도, 박력 넘치는 대화면이라는 장점들로 현장감 있는 화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05년 지구 여행(가칭)」(상영 컨텐츠)
약 700만년 전 지구상에 탄생한 인류는 가속도적인 증식을 되풀이해 현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에 살게 될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21세기 초인 현재시점에서 인류의 상황을 냉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레이저 드림 시어터」에서는 현 상황의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부각시킵니다. 「21세기 초의 인류전체의 신체 및 생활 측정」을 선명한 컬러 체험의 영상으로써 보여드립니다.

(3) 프롤로그 존(오렌지 홀)

글로벌 네비게이터로부터 메세지를 받습니다. 관람객은 여기에서 각각의 전시를 「자연의 예지」라는 시점에서 재확인하게 됩니다.

(4) 수퍼하이비전 시어터(오렌지 홀)

한 화면당 정보량이 하이비전의 16배에 달하는 세계최초의 초고속 세밀영상시스템 수퍼하이비전입니다. 600인치의 대형스크린과 22.2채널의 입체음향으로 우리들이 살고있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체감하시게 됩니다. 수퍼하이비전 시어터에서는 개최기간의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2편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전반에 상영하는 작품은 지구에 사는 인간과 생물의 행위를 카메라로 추적한 「생명의 찬가」입니다. 대형스크린 전체에 펼쳐지는 웅대한 자연의 파노라마는 「마치 그곳에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이 넘치고 초고세밀 화면은 작은 생물의 움직임과 표정, 꽃잎 하나 하나에 이르기까지 선명하게 비춥니다.

후반은 「색」에 집착해 지구의 아름다움을 지켜본 영상시입니다. 초여름의 거목이 자아내는 싱그러운 푸르름, 옛 도읍을 채색하는 빠알간 단풍, 짚으로 이은 산마을 지붕에 눈부신 하얀 눈. 태양빛이 대지에서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들을 일본의 계절변화에 맞추어 선명하게 영상화 했습니다.

(5) 글로벌 스트리트(오렌지 홀)

지금까지의 진화론을 뒤엎는 발견과 새로운 발견을 기초로 한 환경변화의 신이론 등 인류가 등장하기 이전의 생명과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는 최첨단 연구성과를 소개합니다.

(6) 글로벌 쇼케이스(오렌지 홀)

「인류의 상상력」을 테마로 인류와 환경의 역사를 탐구한 최첨단 연구성과를 6개의 프로젝트 스테이지로 소개합니다.

1. 「인간이 태어난 날」

인류는 언제 어디에서 탄생하였는가? 상상력과 추상적사고능력은 언제 어떻게 획득했는가? 그 순간을 탐색합니다.

- 투마이원인 발굴 두골의 복원모델
- 투마이원인 상반신 복원모델


투마이원인 발굴 두골의 복원모델

2. 「맘모스가 죽은 날」

환경의 변화를 지혜로 극복하고 살아남은 인류의 사냥으로 인한 멸절인가? 아니면 온난화 등 지구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맘모스 절멸의 수수께끼를 풀어봅니다.

- 유카길맘모스의 복원모형

3. 「도시를 구축한 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킨 지혜의 산물인 도시 탄생과 환경과의 관계, 그러한 문명의 지혜가 동서문화교류를 거쳐 지구전체에 퍼져가는 진행상황을 살펴봅니다.

- 2005년 2월에 구체적인 전시품을 발표할 예정

4. 「꿈을 이룬 날」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과학기술의 원류를 통하여 상상력이 지닌 기술혁신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의 양면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구환경과 인류의 새로운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 최첨단 실험을 소개합니다.

- 와트의 증기기관 모델
- 디퍼런스 엔진
- Watson, Crick에 의한 최초의 DNA 모델

5.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날」

생명을 키우고 있는 지구라는 혹성이 얼마나 희소하며 소중한가를 깨닫게 한 우주에 관한 식견과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동경에 대해서 그 원류와 역사, 최신 연구성과를 보여줍니다.

이 스테이지의 전시와 관람객 서비스 등에 대해서는 미국 파빌리온과 NASA와의 상호협력을 합의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하우스의 Cassini 토성탐사기 모델을 전시할 때에는 미국 파빌리온에서 제공하는 「동탐사기로부터의 영상」을 같이 소개하는 등 미국의 전시품 전체에 대해서도 공동개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뉴튼의 망원경
- 네브라 천문반
- 달탐사기 「세레네」모델
- 월석
- Foot Print(월면의 발자국)
- 아폴로 우주복
- 화성 Rover 시뮬레이터(탐사기 모델)
- 소혹성 탐사기 「하야부사(MUSES-C)」모델
- 심우주 탐사기 「보이저」모델
- 보이저 디스크(보이저 1호, 2호에 탑재된 「지구의 소리」)
- 토성 탐사기 「Cassini」모델


네브라 천문반


월석


토성 탐사기 「Cassini」모델


소혹성 탐사기 「하야부사(MUSES-C)」모델

6. 「미래가 시작하는 날」

지구와 생명의 미래를 만드는 상상력. 상상과 추측에 의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를 소개합니다.

- 황새 프로젝트


황새 프로젝트

7. 글로벌 스튜디오(오렌지 홀)

「글로벌 스튜디오」로부터 다양한 박람회 정보를 전국으로 발신합니다.

8. 데일리 글로벌(오렌지 홀)

전국의 초,중학교로부터 공모한 주니어특파원이 엑스포 이벤트를 취재하고 편집하여 신문제작하는 워크숍입니다. 전국 35개의 시구읍촌에서 61교, 어린이회원 6000명이 참가합니다. 문부과학성, 각 교육위원회 후원사업.

9. 맘모스 랩

근년 시베리아에서 맘모스의 냉동표본이 발견된 것은 지구 온난화와 결코 무관한 일이 아닙니다. 온난화에 의해 시베리아의 얼어 붙은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동토 속에 잠들어 있던 맘모스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대로 동토가 융해되어 간다면 수천 수만년의 시간이 우리에게 남겨준 귀중한 자료들을 잃어 버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맘모스 발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얼마 남겨지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베리아 영구동토로부터 맘모스를 인류의 귀중한 자료로써 발굴하여 환경과 생명에 관한 신비를 해명하려합니다.

맘모스 랩에서는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에서 발견 및 발굴된 「유카길 맘모스」를

일•러 공동학술연구사업으로서 냉동표본으로 전시함과 더불어 최첨단 연구성과도 같이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