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에서 실증 운전하는 신에너지 플랜트

3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185일간, 국가행사로 준비해 온 21세기 최초의 국제박람회가 아이치현 세토시, 나가쿠테초, 도요타시를 무대로 개최된다. ‘사랑∙지구박람회'라는 애칭을 가진 이번 박람회는 ‘자연의 예지'가 메인 테마이다. 21세기의 인류가 직면한 환경을 비롯한 범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고, 인류와 자연의 새로운 공존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122개 참가국과 8개의 국제기관이 전시회장 내외에서 많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3차원 그래픽으로 작성한 박람회 나가쿠테 전시회장의 전경을 그림 1에 소개한다. 글로벌 루프라 불리는 둘레 2,6㎞의 표주박형 공중회랑이 입장객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입장객들은 이 회랑을 통해 파빌리온 등 각 전시회장을 방문하게 된다. 박람회 내용은 공식 사이트 http://www.expo2005.or.jp 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