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지난 호
No.22 2005/08/17
contents
뉴스 사랑·지구 대교류제 ~Earth Collaboration~
"노래하자! 지구의 노래" 개최
파빌리온 한국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스리랑카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중국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부탄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칼럼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의
환경배려에 의한 더위 대책
이벤트 안내회장내 지도

뉴스

사랑·지구 대교류제 ~Earth Collaboration~ “노래하자! 지구의 노래” 개최


7월 21일(목)~23일(토)의 3일간 사랑·지구광장에서 사랑·지구 대교류제 ~Earth Collaboration~가 개최되었습니다.

사랑·지구 대교류제는 "모두 함께 만들자, 지구 축제"를 표어로 5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세계 각국에 계승되고 있는 "축제"가 모여 방문객과 함께 새로운 지구의 축제를 만들어 가는 이벤트입니다. "장식하자! 꽃을 장식한 수레"를 테마로 한 5월, "춤추자! 세계의 리듬"을 테마로 한 6월에 이어 3번째인 이번에는 "노래하자! 지구의 노래"를 테마로 각각의 풍토와 함께 불려지며 이어져 온 지구의 소리·지구의 노래가 피로되었습니다.

출연자는 해외로부터 앙상블·에네세이(러시아연방 투바공화국), 프리키·지저스&코시가(체코 공화국), 일본에서는 마키가미 코이치(초가창가·일본 투바호메이협회 회장), 요코가와 히로코&후쿠시 아키미(여성민요 특별 유니트), 마츠다 세잔(퉁소 연주자), 친돈츠키시마 예능사, 카니에비하치카이(민요·민속 무용).

입과 입술을 사용해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비트박스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앙상블·에네세이는 몽골과 남시베리아 사이에 위치하는 투바공화국의 앙상블입니다. 혼자서 2가지 소리를 동시에 내는 독특한 가창법인 호메이가수를 포함한 4명의 가수와 3명의 댄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리키·지저스&코시가는 소리만으로 리듬을 만드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보컬 유니트입니다.

첫날인 21일의 이벤트는 오전 11시 30분에 카니에비하치카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월드 빌리지"라고 이름 붙여진 광장의 일각에서 방문객이 입과 입술을 사용해 리듬을 비롯하여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비트박스"를 체험하는 워크숍과 방문객 바로 곁에서 투바의 후미를 피로하며 함께 소리를 내면서 교류하는 워크숍 등이 실시됩니다.

지구의 소리가 하나가 된 세션 "노래하자! 지구의 노래"

워크숍 후에는 신세대 "친돈야"(시선을 끄는 복장을 하고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선전·광고를 하는 그룹)를 선두로 출연자가 광장을 일주하는 "지구 대교류 "오히로메" 퍼레이드". 그 후, 출연자가 차례차례로 다채롭고 매력적인 스테이지를 펼칩니다. 워크숍에서 다양한 가창법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던 방문객은 바로 앞의 스테이지를 가까이에 느끼면서, 즐기고 있던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축제 전망대를 중심으로 방문객도 하나가 되어 본오도리를 춤추는 "사랑·지구 대교류제 모든 춤"으로 오후 8시에 마쳤습니다.

최종회인 제4회의 사랑·지구 대교류제는 "축하하자! 생명을 찬양하자"라는 테마로 8월 18일(목)~24일(수)에 개최됩니다. 신들과 예능의 섬·발리섬에서 집들의 조상과 다양한 정령에게 기도를 하는 생명의 대제 "갈룽안·쿠니간"과 가멜란 음악의 멜로디를 타고 화려한 가마 행렬이 전개되는 "오다란" 또한 오키나와의 에이사, 시코쿠의 희귀한 축제 "우시오니" 등 생명의 고귀함을 찬양하는 일본 국내외의 축제가 피로될 예정입니다.

파빌리온
한국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한국관 내부

한국관의 테마는 "생명의 빛" 입니다. 그리고 전시 공간은 한국에 있어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청, 적, 황, 흑, 백의 5가지 색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세련된 현대 예술 그리고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잘 융합된 각 전시코너는 방문객에게 차례차례로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청색코너의 워터 스크린에 손을 대면 애니메이션 물고기들이 모여 들고, 흑색코너의 스크린의 앞에 서면 자신의 모습이 순식간에 묵화의 수목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흰색코너에서는 천정에 달려 있는 수 많은 한지로 만든 등이 벽면의 수천의 꽃누름을 은은한 빛으로 비추며 더욱이 바닥 표면에 그 모습이 비치는 신비한 공간을 연출하여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한국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은 관내 시어터에서 상영되고 있는 약13분간의 3D입체 애니메이션 "Tree Robo"일 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소년과 로봇의 우정을 통해서 파괴된 자연을 복원한다는 내용의 이 애니메이션은 완성도가 높으며 종료 후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관람객도 적지 않습니다.

5월 26일 발표된 "자연의 예지상"에서의 금상 수상에 걸맞는 만족도가 높은 파빌리온입니다.

스리랑카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소승불교 사원과 천정 일면의 바틱

스리랑카관에서는 스리랑카 독자의 예술과 건축을 창출한 소승불교(초기불교)의 역사에 대해 스리랑카의 자연환경과 종교문화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이 천정 전체를 다 덮은 선명한 바틱(납결염색)입니다. 1㎡의 대형 옷감 약 900장을 이어 만든 총면적 1,000㎡에 이르는 거대한 예술 작품입니다. 적색, 황색, 오렌지색, 흑색 등의 극채색으로 염색한 다양한 문양에는 동식물과 태양 등을 모티프로 한 전통적인 디자인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 재현된 소승불교 사원은 불타의 탄생과 생애에 관련된 이야기가 그려진 불교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부에 불타상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 외에 유기공예와 면직물, 보석 커팅 등의 실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스리랑카관의 매력중에 한가지입니다. 직업이 세습되는 경우가 많은 스리랑카에서는 선조 전래의 장인 기술이 맥맥이 계승되고 있어 이 곳에서 실연을 보이고 있는 직공들의 손놀림에도 숙련된 기술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2004년 12월의 인도양 해일로 인해 일순간에 가옥과 해변, 수목이 잔혹하게 파괴되어 약 3만명 이상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겼습니다. 스리랑카관의 스탭들은 보도를 통해서 이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지금도 복구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본국 국민들에게 보여 주어 용기를 북돋우고 싶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생명의 나무 아래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샤니걸즈

용과 호랑이 등 12지를 본떠 만든 붉은 패널 모양의 종이를 오려 만든 것이 정면 외벽을 다이내믹하게 장식하고 있는 중국관. 이 파빌리온의 테마는 "자연·도시·조화-생활의 아트" 입니다.

관내의 중앙 공간에는 물보라가 치는 순간과 식물의 잎이 성장하는 순간을 표현한 종이로 제작된 모뉴먼트 "생명의 나무"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나무 밑에서는 8명으로 편성된 여성 앙상블 샤니걸즈의 공연이 1일 8회 실시되어 중국의 전통 악기인 호금, 비파, 피리, 양금, 쫑루안, 고쟁의 아름다운 음색과 8명의 늠름한 모습이 방문객을 끌어당깁니다.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나선 모양의 완만한 슬로프가 2층까지 뻗어 있습니다. 안쪽 벽에는 중국 5천년의 문명과 현대 도시의 발전 프로세스를 표현한 아름다운 릴리프가 새겨져 벽에 설치된 11대의 모니터가 13성과 도시의 PR영상을 소개합니다. 슬로프를 오르면서 마치 타임 터널 안을 통과하듯이 유구한 중국 문명을 살펴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의 "자단금"이라는 방에는 옛부터 황제와 귀족에게 애용된 호화현난한 자단가구가 줄지어 서있으며 아름다운 광택이 나는 나뭇결과 수 많은 정밀한 조각에 정신눈길을 빼앗기고 맙니다.

"자단금" 옆에 있는 것은 2010년 상하이세계박람회 소개를 겸한 "수정 영상관" 입니다. 3면의 스크린에서는 웅대한 자연과 상하이 등의 도시 영상이 차례차례로 보여지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치에서 상하이로. 중국관의 전시 컨셉은 2010년 상하이세계박람회의 테마 "베터 시티·베터 라이프"로 이어집니다.

부탄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1
부탄관 내부

부탄은 히말라야산맥 동부의 산록에 위치한 인구 약 70만명의 작은 왕국입니다. 부탄관의 테마는 "생활속에 내재하는 예술" 입니다. 심볼은 방문객을 입구에서 관내로 인도하는 "캔틸레버 다리" 입니다. 전통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진 지붕이 있는 이 다리는 부탄과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불교 승원을 본떠 만들었다는 장엄한 벽면이 방문객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본국에서 15명의 직공이 3개월에 걸쳐서 만들고 파빌리온 내부에서 조립하는데 2개월이 걸렸다고 하는 정교한 전통 건축입니다. 주홍색을 바탕으로 초록과 노랑을 배합하여 멋진 세계가 관내에 펼쳐집니다.

신이 주거한다는 "남게 칸잔" 안에는 2m정도의 금빛 불상이 놓여져 있습니다. 세로 6m, 가로 4.5m라는 거대한 톤돌(천에 그려진 불화) 속의 불타와 두명의 제자도 조용히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국민 대부분이 농민, 목축민인 부탄. 사람들은 항상 자연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는 히말라야의 품에 안겨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소 생활을 천정에 겹겹이 달려 있는 천에 그려진 그림과 전시된 많은 사진 패널을 통해 옅볼 수 있습니다. 또한 희귀한 약초 등의 전시와 부탄인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버터차(스쟈)를 즐기는 죽제, 목제의 일상생활 용품 등의 전시도 흥미롭습니다.

불교를 마음의 지주로 삼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부탄 사람들의 풍부한 정신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파빌리온입니다.

칼럼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의 환경배려에 의한 더위 대책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는 현재 여름이 한창으로 회장내의 무더위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회장에서는 다양한 더위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관람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이치 엑스포가 더위 대책이라는 관점에서도 환경 공생형 사회를 창출하는 최신 기술의 귀중한 실증 실험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가쿠테닛폰칸의 대나무 케이지에 의한 이중피막 구조와 벽면녹화

아이치 엑스포의 개최국인 일본 정부가 출전한 파빌리온은 3개로 나가쿠테닛폰칸, 세토닛폰칸 그리고 웹사이트상에 있는 사이버닛폰칸입니다. 나가쿠테·세토의 양 닛폰칸에서는 다양한 최신 테크놀로지와 일본인이 가진 긴 세월의 지혜를 활용한 더위 대책을 실제로 강구하여 그 효과를 24시간 계측하여 사이버닛폰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가쿠테닛폰칸은 훈연한 대나무를 6각형 엮기로 만든 거대한 바구니와 같은 것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대나무 케이지가 직사광선을 차단함으로써 건물의 열부하를 저감시켜 자연풍이 불고 지나가는 나무 그늘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사이버닛폰칸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8월 17일(수) 12:00 현재의 대나무 케이지 외부의 일사량이 0.82kW/㎡인데 비해 대나무 케이지 내부의 일사량은 0.42kW/㎡로 0.4kW/㎡나 적다고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닛폰칸을 측정한다!" 코너에서 24시간 발신되고 있습니다.

나가쿠테닛폰칸에서는 이 외에 지붕에 설치한 광촉매 강판 위로 물을 흘려보내 그 기화열로 실내 온도를 내려가게 하는 시스템 (자세한 것은 메일 매거진 제3호 파빌리온 소개 "나가쿠테닛폰칸" 참조)과 나가쿠테닛폰칸의 정면에 해당하는 남쪽의 녹화벽으로 벽면 온도를 내려 건물의 열부하를 저감시킨다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효과에 대해서도 수시로 이 코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세토닛폰칸의 "지중열이용 공조시스템"을 위해서 땅 속에 묻혀진 파이프

세토닛폰칸이 더위 대책으로서 채용하고 있는 "지중열이용 공조시스템"도 흥미롭습니다. 이 시스템은 외부 공기를 지하로 빨아 들인 파이프(지하 4.5m)에 일단 통과시켜 공기의 온도를 내려 공조에 이용합니다. 지중열은 기후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된 자연에너지로 더욱이 무상으로 무한하게 열량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 지중열을 이용한 시스템에서는 냉난방 가동률의 대폭적인 삭감이 가능해져 CO2 배출의 억제로 이어집니다. 지구 환경에 부담이 없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8월 17일(수) 12:00 현재의 외부 공기 온도는 29.9℃, 지중 온도는 15.2℃입니다. 그리고 지중열이용 후의 송풍 온도는 25.7℃입니다. 땅 속으로 공기를 통과시키는 것만으로 4.2℃의 온도가 저하된 것입니다.

이 외에 세토닛폰칸에서는 온도가 약 30℃을 넘으면 투명한 유리가 흰색으로 탁해져 일사를 약 80%나 차단한다는 자율응답형 조광유리도 사용되고 있어 유리의 겉 표면과 안쪽 면에서 일사량을 계측하고 있습니다.

최신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더위 대책은 닛폰칸 이외에도 아이치 엑스포 회장의 도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루프(global loop) 위의 드라이 미스트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방문객

회장을 순회하는 공중회랑 "글로벌 루프(global loop)"의 차양 텐트 아래로부터 불어 내려오는 미세한 안개(드라이 미스트)는 이동하는 방문객에게 상쾌한 시원함을 주고 있습니다.

드라이 미스트는 루프 전체의 1/4에 설치되며 1,824개의 노즐에서 분무되며 미스트 하나의 직경은 1,000분의 16mm에 지나지 않아 방문객의 얼굴이나 옷이 젖기 전에 증발해 버립니다. 또한 그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매우 낮은 뛰어난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실용화된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탑벽을 타고 물을 흐르게 하는 거대한 벽분수 아쿠아월을 가지고 있는 나고야시 파빌리온 "대지의 탑"과 벽면 54%를 풀꽃으로 덮은 미쓰비시 미래관 등 여러 파빌리온이 기화열을 이용하거나 식물의 힘을 빌리는 등 다양한 연구를 집약하여 더위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JR토카이 초전도 리니어관과 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4에 있는 휴게소의 광촉매 텐트,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력관의 드라이 미스트, 미쯔이·도시바관의 아쿠아월, 가스 파빌리온의 옥상 녹화, 일본 정원의 미스트 등의 대처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아이치 엑스포는 환경과 공생한 최신 기술이 실현되는 미래의 여름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웹매거진
◆지난 호의 열람은 여기로 : 지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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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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