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지난 호
No.20 2005/07/20
contents
뉴스 방문객수 1,000만명 돌파
파빌리온 중미 공동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쿠바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도미니카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칼럼 어린이들의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이벤트 안내회장내 지도

뉴스

방문객수 1,000만명 돌파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 협회는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의 방문객의 누계가 7월 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185일의 회기중 개막된지 102일만에 빠른 속도로 목표 방문객수인 1,500만명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입장한 것입니다. 판매가 완료된 예매 입장권중 500만장 이상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종적으로는 목표 방문객수를 상당히 상회할 전망입니다.

사랑·지구광장에서의 기념식전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기념식전에서는 이 날 오후 2시까지 입장한 방문객중에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치 엑스포의 페어 입장권이나 각 파빌리온의 우선 입장권 등이 증정된 것 이외에 이 10명중에서 다시 추첨하여 1명에게 기념품으로서 아이치 엑스포의 최고 볼거리인 "냉동 맘모스"가 발굴된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산의 다이아몬드(약 2캐럿)가 증여되었습니다.

개막 당초는 방문객수가 침체 상태였으나 그 후 인기 파빌리온의 사전 예약 시스템과 관람 루트를 개선하는 등 일본국제박람회 협회가 나날이 운영개선을 실시하여 방문객의 요망을 받아들여 방문객수를 증가시키는데 노력을 계속해 온 것도 예상을 상회하는 방문객수로 연결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날, 일본국제박람회 협회의 나카무라 토시오 사무총장은 "지금부터 후반전으로 접어들어 특히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변함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운영"에 유의함과 동시에 나날이 개선에 더욱 노력하여 더욱 방문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향후는 저녁 이후의 이벤트를 충실하게 하고 입장 시간의 평준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남은 회기는 7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7월 20일 11시 현재의 방문객수 누계는 11,826,315명입니다.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7월 하순 이후에는 한층 더 방문객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종적인 방문객수의 총계가 어디까지 늘어날 것인지에도 주목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파빌리온
중미 공동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중미 공동관 외관

남북아메리카 대륙 중앙 부분의 지협지대에 위치하는 중미. 투명도가 높은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초. 초록의 수해중의 고대 유적. 유럽과 중미의 풍토가 융합된 아름다운 카테드랄(대성당). 지구상의 육지 0.5%의 면적에 전생물종의 8%가 생식한다는 풍부한 삼림. 직물과 구워 만든 물품을 비롯한 다종 다양한 공예품. 이 풍부하고 다양한 자연·문화·예술은 중미의 바이오로지컬 회랑지대(생물 회랑)를 동식물과 인간이 왕래하며 교류함으로써 창출해 왔습니다.

이 지역에 위치하는 엘살바도르 공화국, 과테말라 공화국, 코스타리카 공화국, 니카라과 공화국, 파나마 공화국, 벨리즈, 온두라스 공화국의 7개국이 공동으로 출전하고 있는 것이 중미 공동관입니다. 공동관의 테마는 "중미는 작지만 크다." 입니다. 충분히 중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파빌리온입니다.

중미는 태평양, 대서양, 카리브해의 3개의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모든 국가가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점재해 있는 비치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중미의 바다와 파나마운하"의 존입니다. 바닥에는 중미 지도가 그려져 있으며 7개국 각각의 위치에 각국의 비치에 있는 모래로 채워진 허리 높이의 원통형 용기가 놓여져 있습니다. 실제로 모래를 만져보면 분명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의 모래는 화산암의 영향으로 검으며 세계 제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산호초 벨리즈 베리어 리프를 가지고 있는 벨리즈의 모래는 흰색입니다. 매끄러움, 거침도 비치에 따라 각기 다릅니다. 촉각으로 중미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있는 존입니다. 이 존에서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의 영상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재현된 중미의 숲

"중미의 숲은 세계 제일"이라고 이름 붙여진 다음 존에서는 중미의 열대우림과 열대 운무림, 열대 건조림을 실제의 수목과 꽃 등을 전시하여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새로 일컫어지는 몸 전체 길이가 1m정도나 되는 케트살, 세계 최고 중량의 투구풍뎅이, 장수풍뎅이, 숲의 수목 위에 착생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난의 일종 카틀레야 스키네리 등 다양한 중미의 동식물이 선명한 사진 패널과 박력있는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스릴있는 캐노피 투어 체험

"중미의 숲을 지키자!"라고 이름 붙여진 다음 코너에서는 중미 각국이 진행하고 있는 에코튜어리즘 등 중미지역의 숲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캐노피 투어"는 코스타리카를 중심으로 중미에 퍼져있는 에코 투어중의 한가지입니다. 나무 위에 만들어 놓은 발판과 그 사이에 걸쳐진 케이블을 이용하여 숲속을 나무에서 나무로 활주해 가는 투어입니다. 본래 생물학자들이 나무의 상부에 생식하고 있는 열대우림의 동식물을 관찰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이동수단이라고 합니다. 공동관에서는 이 "캐노피 투어"의 스릴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티칼 유적의 제1호 신전을 본떠 만든 피라미드

중미는 풍부한 고대문명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출전하고 있는 국가들의 특징은 마야, 아즈텍이라는 북쪽의 메소아메리카문명과 잉카 등 남쪽의 안데스문명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미의 고대문명" 존에는 과테말라에 있는 티칼 유적의 1호 신전을 본떠 만든 피라미드와 마야 문자가 조각되어 있는 온두라스의 코판 유적의 비석 등 흥미로운 전시물을 통해 고대 사람들의 지혜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미의 전통적 염료인 염색천 코너 등에서는 이러한 지혜와 기술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관람의 마지막에는 중미의 특산품 커피를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8월 19일은 중미의 날입니다. 중미 공동관으로서 음악을 통해서 중미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로 발신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도 꼭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쿠바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카리브해 서단, 멕시코만의 입구에 위치하는 섬나라 쿠바. 아름다운 산호초에 둘러싸인 이 나라는 문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무대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쿠바관의 입구를 들어서면 흰색과 파란색의 콘트라스트가 산뜻한 콜로니얼양식의 거리풍경이 펼쳐집니다. 1982년에 세계 유산으로 인정된 하바나 구시가지를 재현한 것입니다. 건물은 높은 천정과 커다란 창, 발코니가 특징입니다. 더위를 견디어 내는 지혜가 담겨져 있어 당장이라도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것만 같습니다.

해안 거리를 이미지한 광장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

관내에는 바코너가 있어 헤밍웨이도 단골손님이었던 하바나의 바 "보데기타 델 메디오"와 같이 벽면 전체는 방문객이 남긴 메시지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쿠바산 만고쥬스와 럼주 베이스의 칵테일은 바코너에 인접해 있는 광장을 이미지한 스페이스에서 마셔도 괜챦습니다. 하바나 신시가지의 해안 거리를 본떠 만든 광장은 하바나 시민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는 것처럼 지친 다리를 쉬게하며 목을 축이는데는 안성맞춤의 장소입니다.

관내의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다목적 스페이스에서 수요일·금요일·토요일 17시부터 열리고 있는 살사교실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활기찬 음악에 맞추어 기본 스텝의 연습부터 시작하므로 초보자라도 부담없이 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미니카관(글로벌 코몬즈(Global Common) 2

카리브해에 떠있는 이스파뇨라섬은 1492년 콜롬부스가 최초의 항해에서 발견한 섬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말을 잃은 그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중에 이것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있단말인가"라고 일기에 썼다고 합니다. 이 섬의 동쪽 3분의 2를 차지한 것이 도미니카 공화국입니다.

도미니카관의 테마는 "자연과 역사의 결정의 섬" 입니다. 콜롬부스가 항해에 사용했던 범선의 모형과 대항해 시대의 침몰선에서 인양한 천체관측기 등 당시의 항해술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미니카인 스탭에 의한 메렝게 레슨

선주민과 콜롬부스 이후에 정주한 유럽인, 노예로 끌려 온 아프리카인 등의 다양한 인종에 의해 초래된 문화의 융합으로 형성된 도미니카의 문화. 라틴아메리카의 타악기 귀로와 아프리카의 북, 유럽의 아코디언 등으로 연주되는 이 나라 발상의 메렝게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도미니카관에서는 메렝게 레슨을 매일 2회(오후 2시 30분과 5시 30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태양을 연상하게 하는 미소띈 환한 얼굴을 한 도미니카인 스탭의 지도를 받자 배우는 측도 어느덧 얼굴에 웃음이 넘쳐 흐르게 됩니다. 약 30분간의 레슨이 끝날 무렵에는 활기차고 열렬히 환대하는 도미니카 사람들의 매력에 매료되고 말것입니다.

칼럼

어린이들의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는 21세기를 담당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만남과 체험을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인기 댄스·음악 그룹 "블루 보르"를 취재하는 쥬니어 특파원

7월 13일 아이치현 오와리아사히시립 아사히초등학교 6년 3반의 어린이들은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했습니다. "요미우리 지구신문·쥬니어판"의 특파원으로서 아이치 엑스포 회장내에서 취재를 하여 자신들의 신문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 날 어린이들 29명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져 15명이 아일랜드관에서 인기 댄스·음악 그룹"블루 보르"의 인터뷰를 실시하고 다른 14명은 이탈리아관에서 프리아주의 관광국장에게 특산의 올리브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취재 후 글로벌 하우스내에 있는 편집실에서 편집장을 비롯한 4명의 본직 기자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일제히 기사를 집필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바탕으로 A3판의 게라가 완성됩니다. 신문 한면에는 전원의 이름이 실린 짧은 기사가 그대로 게재되고 다른 한면에는 어린이들과 동행한 본직 기자가 어린이들의 기사를 정리한 인터뷰 기사와 사진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기사의 교열 작업이 끝나자 다음은 표제 붙이기. 어린이들은 화이트보드를 가득 메울정도로후보를 들었는데 그중에서 편집장이 선정합니다.

인쇄된지 얼마 안된 신문을 손에 들고 기뻐하는 쥬니어 특파원(편집실)

마지막으로 인쇄된 신문을 받아들고 주니어 특파원들은 "조금 긴장했지만 취재도 신문 만들기도 정말 즐거웠습니다."라며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말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 협회와 요미우리신문사의 공동개최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초중학교에 참가를 호소하여 박람회 회장을 찾아온 시라크대통령과 고이즈미수상, 나카가와경제산업대신 등의 취재 기사를 포함해 이미 100호 이상의 신문이 발간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박람회 참가는 인터넷상에서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일본국제박람회 협회가 주최하는 스쿨 프로젝트 "박람회 GOGO!" 입니다. 아이치 엑스포를 방문한 어린이들의 발견과 거기서 생각한 것을 학교와 지역을 넘어 공유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깊게 하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박람회의 견학을 예정하고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GOGO!" 홈페이지를 열면 그곳은 어린이들의 발표 장소입니다. 문장뿐만 아니라 박람회 회장에서 찍은 사진 등도 첨부되어 한사람 한사람의 발견과 생각이 분명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GOGO!"는 초등학교 저학년으로부터 중학년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에서 찾아냈어? (글쎄) 와! (깜짝)"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 이것저것 Yes/No(예스·노우)"의 2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박람회에서 찾아냈어? 와!"에서는 "박람회에서 매우 놀란 것"이란 테마로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아이치 엑스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쁜 그림도 첨부되어 있어 즐겁습니다. "박람회 이것저것 Yes/No"에서는 "박람회는 자연과 공생할수 있을까?"라는 어려운 테마에 대해서도 당당히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이 진술되어 있습니다.

음식이 다양한 식료 광장〈장난꾸러기 보물섬〉

초등학생과 가족용 파빌리온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도 아이치 엑스포의 특징일 것입니다. "장난꾸러기 보물섬"이 그 파빌리온입니다. 원시인을 모델로 한 인기 캐릭터 "최초 인간 곤"의 일가가 안내를 담당합니다.

1층은 "음식"을 테마로 놀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전시 구성으로 되어 있어 "곤의 배속 미끄럼틀"에서의 소화 체험, 극장에서의 "음식과 건강"에 관한 영상 또한 식료와 영양소에 관한 전시와 발효식품 등의 가공식품을 통해서 "음식과 인간의 지혜"를 배우는 코너 등이 있어 학교의 과외수업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2층은 "참가 체험형"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음식(요리),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의 단면으로 방문객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 중에서 바나나 줄기를 사용한 "종이 뜨기" 교실은 인기있는 워크숍입니다.

방문객은 당초 예정했던 100만명을 이미 돌파하여 14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아이치 엑스포에서 자연과 인류의 예지를 확고히 흡수하여 21세기를 향해 확실히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웹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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