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지난 호
No.14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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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Love The Earth 사라 브라이트맨&아시안 프렌즈 콘서트
파빌리온 소개: 히다찌그룹관
인터뷰 Norman Moyer씨 (캐나다)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캐나다 정부 대표
칼럼 군도쿠 서사시극 "한 알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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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안내회장내 지도

뉴스

Love The Earth 사라 브라이트맨&아시안 프렌즈 콘서트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에서는 "사랑·지구로 연결되자!"를 기본이념으로 박람회 테마를 표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고 있습니다. "Love The Earth"는 그 중에 심볼적인 이벤트입니다. 자연과 지구와의 연결을 재인식하는 것을 음악이라는 세계의 공통 언어로 전하고 계발해 가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서 4월 12일 밤 "Love The Earth 사라 브라이트 맨&아시안 프렌즈 콘서트"가 아이치 엑스포 회장에서 열려 영국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사라 브라이트맨씨가 아시아의 아티스트 3명과 경연했습니다.

콘서트는 오후 7시전에 나가쿠테 회장의 엑스포 돔에서 시작되며 브라이트맨씨가 스팽글을 아로 새긴 흰 롱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합니다. 도쿄필하모니교향악단의 연주를 배경으로 대표곡 "TIME TO SAY GOOD BYE" 등 8곡을 열창했습니다. 런던 뮤지컬에서 브라이트맨씨의 명성을 단번에 높인 "오페라좌의 괴인"의 악곡인 인트로가 흐르자 기대에 부푼 팬으로부터 열렬한 박수가 이어집니다. 3옥타브의 음역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성"으로 평가되는 맑은 가성은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일본의 아악사 토기 히데키씨, 중국 이호 연주자인 첸 민씨, 고쟁 연주자 쟌 샤오친씨가 브라이트맨씨의 소개로 차례차례로 등장합니다. 첸 민씨가 쟌 샤오친씨와 함께 "LAST EMPEROR" 등 3곡을 토기 히데키씨가 "NEW ASIA" 등 3곡을 연주했습니다. 중국의 전통적인 현악기인 이호와 고쟁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리고 어딘가 그리움을 더하는 연주는 회장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일본의 대표적인 아악기이며 작은 관악기인 생황과 필율의 깊고 맑은 음색은 서양 발상의 오케스트라 악기가 낳는 음색과 용해되면서도 그 독특한 음향으로 회장에 신비적인 세계를 현성합니다.

앵콜로는 "SCARBOROUGH FAIR"를 전원이 공연합니다. 브라이트맨씨의 목소리와 세 명의 악기 음색이 하나가 되며 약 3천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날 서양과 동양이 하나가 되어 세계에 "Love The Earth"라는 메시지가 발신되었습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향후도 세계적 첼로 연주가 요요마씨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빌리온 소개: 히다찌그룹관

북 게이트 근처의 기업 파빌리온 존B에 들어서면 마치 계곡을 흐르는 폭포와 같이 건물의 일부를 깎아 물이 흐르는 파빌리온이 유달리 시선을 끕니다. "Nature Contact 히다찌그룹관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 라이드" 입니다.

파빌리온의 테마는 "Nature Contact ~히다찌의 IT로 소생하는 희귀동물들과의 만남∼".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서나 영상·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곳은 휴대 표시 단말 기술과 영상 처리 기술 등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로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는 희귀동물을 영상상에서 소생시켜 방문객이 희귀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파빌리온입니다. 박람회 입장권에는 0.4mm각의 뮤칩(초소형 IC칩)이 내장되어 1장 1장에 고유의 ID(인식 번호)가 부여되어 있으며 이 박람회 입장권과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이 파빌리온의 특징입니다.

접수처에서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고 성명과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정보 표시 단말 "Nature Viewer"가 지급됩니다. "Nature Viewer"는 히다찌그룹의 최첨단 기술인 모바일 기기용 연료 전지, 대용량 소형 HDD "iVDR mini", 뮤칩 리더가 탑재된 단말기입니다. 중량은 약 600g. 일본어의 외 영어, 한국어, 중국어의 4국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쇼"로 이동합니다. 이 곳은 대모와 검은코뿔소 등 멸종의 우려가 있는 42 종류의 희귀동물을 소개하는 존입니다. 방문객은 목에 건 "Nature Viewer"를 뮤칩이 내장된 액세스 포인트에 접근시켜 각각의 희귀동물의 ID를 읽고 영상과 사진 데이터 등을 원하는 장소에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메인쇼"로 이동합니다. 16인승 라이드로 "정글" "사바나" "대양" 등 5개 존을 순회하는 여행입니다. 각 존에서는 희귀동물의 생식 환경을 리얼하게 재현시킨 디오라마와 3 DCG(입체시영상)를 융합시킨 최신의 영상 기술 Mixed Reality(MR, 복합현실감)를 체험하면서 희귀동물과의 인터랙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드에 승차해 쌍안경과 같은 어드벤처 스코프를 눈에 대고 오른손에는 핸드 센서를 장착. 핸드 센서는 희귀동물과의 인터랙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기 위해 사용합니다.

드디어 스타트. 눈앞에 나타난 가이드역의 올빼미 박사가 "어서 오세요. 00씨"라고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불러 놀라게 합니다. 정글에서는 오른손에 놓인 버추얼 바나나를 던지면 원숭이들이 모여들어 줍습니다. 또한 갑자기 거대한 오리노코악어가 입을 열고 눈앞까지 다가와서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사바나에서는 자동차의 경적에 화가 난 검은코뿔소가 돌진해 옵니다. 바다 속의 여행에서는 거대한 쥐가오리와 돌고래를 자세히 관찰하고 다가 온 바다거북을 자신의 손에 놓고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동물들을 결코 멸종시키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동물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의 사진이 눈앞에 나타나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마지막은 "포스트쇼" 입니다. 박람회 입장권을 디스플레이에 대면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며 방금 전의 사진이 스크린에 비춰집니다. 이 사진은 자택으로 돌아가 히다찌그룹관 사이트에 접속하여 입장권에 기재된 번호와 방문한 날짜를 입력하면 방문한 다음날 이후부터 박람회 기간중 언제라도 볼 수 있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높은 만족도의 파빌리온입니다.

인터뷰

Norman Moyer씨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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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에서는 "다양성의 예지"라는 테마를 내세워 캐나다의 자연 환경과 문화에서 보여지는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재미있는 전시를 통해서 캐나다의 숲과 바다와 평원의 다양성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또한 배경과 경력이 각각 다른 6명의 캐나다인을 소개함으로써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다양성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에 대해 흥미로운 점은 우선 참가국입니다. 특히 개발 도상국의 수가 많은 일입니다. 개발 도상국이 참가할 수 있도록 주최자가 지원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요소는 인터넷, 웹사이트의 효과적인 활용입니다. 박람회는 전세계의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야만 하는데 이번 박람회는 주최자와 참가 각국이 개설한 웹사이트가 박람회를 세계로 전하기 위한 중요한 툴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에서도 웹사이트
(www.EXPO2005CANADA.GC.CA) 를 통한 국내외에의 정보 제공에 상당히 힘을 쓰고 있습니다.

본 관의 입구에서는 테크놀로지와 인간을 조합한 "테크인"이라 불리는 우수한 가이드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테크인"이란 소형 컴퓨터와 캐나다의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을 비추는 스크린을 몸에 장착한 파빌리온 안내 스탭입니다. 웹 카메라도 장착하고 있어 촬영한 방문객의 사진을 저희 웹사이트에서 소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빌리온에 올 수 없는 분이나 캐나다의 다양성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상공간을 설치해 캐나다인이 자택과 국내 각지 7곳의 협력 미술관으로부터 언제라도 아이치 엑스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관내에는 3개의 사이버 익스플로러 스테이션이 있어 방문객은 캐나다의 버추얼 투어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캐나다에 있는 학교의 어린이들에게 "다양성"을 테마로 한 버추얼 갤러리를 디자인하여 받고 있는데 전세계로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그 버추얼 갤러리를 보고 캐나다와 캐나다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습니다. 사이버 스테이션에는 서로 그 자리에서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놓고 있으므로 아무쪼록 일본의 어린이들도 본 관에 와서 캐나다의 어린이들과의 가치가 있는 교류에 참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람회란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 배우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구 대교류"라는 것은 훌륭한 말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눈이 아이치 엑스포에 집중되기를 바랍니다.

칼럼

군도쿠  서사시극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의 수많은 파빌리온 중에서 방문객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인기 파빌리온 중의 하나가 세토 회장에 있는 세토닛폰칸입니다.

세토닛폰칸은 "자연과 함께 사는 일본인의 지혜·기·마음~자연과 이어지는 감성을 되찾자"를 테마로 1층에는 7분간의 프롤로그가 상영되는 영상 공간, 2, 3층에는 15분간의 군도쿠 서사시극 "한 알의 씨"가 공연되는 원형 극장, 4층에는 2명의 미술가에 의한 아트 갤러리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매일 15분간 라이브공연이 수십회 열리고 있는 것이 군도쿠 "한 알의 씨" 입니다. 군도쿠란 배우들이 소리를 창화하는 무대 연출을 말합니다. 2,000명 이상의 응모자 중에서 오디션으로 선발된 일본 젊은이 66명이 2교대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우선 군도쿠 공연 전에 1층에서 프롤로그로서 편안한 생활의 원풍경을 소리와 영상으로 감상합니다.
평안한 음악과 함께 수많은 일본 종이의 스크린 위에 꽃, 태양, 강, 눈 그리고 그림자 그림과 같은 달과 참억새가 나타나며 반디가 춤을 춥니다. 돌연 음악의 템포가 업 되어 무수한 팽이가 나타나 돌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무늬의 부채가 공중을 날며 선명한 기모노의 띠가 차례차례로 강처럼 흘러나옵니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의 아름다운 일본의 채색. 일본 북, 딱따기, 북, 구호 등 다양한 일본의 소리도 영상과 함께 하나가 됩니다. 숨 돌릴 사이도 없는 7분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군도쿠 공연입니다. 2층에 있는 원형 극장은 300명 이상의 관객으로 가득 매워져 있습니다. 중앙 원형의 무대를 관객석이 둘러싸고 그 관객석을 또 다른 무대가 되는 회랑이 둘러쌉니다.
개막. 조명이 어두워지고 투명한 여성의 목소리가 울립니다. 신화 시대를 생각나게 하는 연주. 벽면의 스크린에 화염 그리고 바위에 부서지는 거센 파도의 영상이 비추어집니다. 만물 탄생의 장면. 희미하게 들려 오는 무녀의 축사.
객석 사이의 통로로 무대를 향해 많은 젊은이들이 힘차게 달려 내려 옵니다. 그리고 객석 뒤의 회랑에도 많은 젊은이가….
"변하지 않는 것", 남자의 목소리. "변해서는 안 되는 것", 남자 전원의 목소리. "변해도 좋은 것", 여자의 목소리, "변해야 할 것은", 여자 전원의 목소리. 군도쿠의 시작입니다.
중앙 무대로부터 뒤의 회랑으로부터 관객에게 건네지는 말들.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때에 들은 적이 있는 노래, 동요, 동화의 일절, 축제 구호의 단편.
"왓쇼이, 왓쇼이"라는 축제 구호로 젊은이들이 격렬하게 가마를 메고 동녀가 된 여자들이 서로 마주 보고 "셋셋셋"하며 손을 모아 귀엽게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조용하게 악곡 "고향"의 연주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20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성장한 일본의 말. 그 한마디 한마디의 말과 소리에 견딜 수 없는 그리움, 터져 나오는 기쁨, 안타까움이라는 일본인이기에 가지게 되는 다양한 정감이 나오고 일본인 이외의 사람들이 들으면 일본인의 마음의 소리와 세심한 정감에 언어를 초월하여 접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캐나다의 한 여성은 "매우 익사이팅한 공연이었습니다. 일본어는 알지 못해도 충분히 전해져 오는 것이 있어 매우 훌륭했습니다"라고 공연 후에 말했습니다.

이 공연의 관객 중에는 여러 번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공연을 거듭함에 따라 출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예뻐진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매일 관객과의 진지한 승부가 젊은이들의 마음을 예민하게 하고 그리고 풍부하게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치 엑스포 (EXPO 2005 AICHI, JAPAN) 웹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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