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데이터 관측 표시 시스템 “엑스포 아메다스” (나가쿠테 회장 19곳)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환경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걸음이 기상 계측을 비롯한 환경 계측입니다.

박람회 회장에서는 원래 있었던 녹지와 연못의 보전을 비롯하여 투수성과 자연계의 포장 등 환경에 대해 다양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루프상에는 루프상의, 삼림 체감 존에는 삼림 체감 존의, 잔디에는 잔디 특유의 기후(미기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환경 데이터 관측 표시 시스템(엑스포 아메다스)은 이러한 미기후를 세심하게 계측하여 폭넓게 알기 쉽도록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상 계측 시스템입니다.

지표면 상태나 삼림의 유무, 수면 등의 미기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착안하여 19곳에서 계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계측 단말기(日)
(CO2 계측 기능 부착)

계측 데이터는 10분마다 무선 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수집되어 박람회 에코 클럽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표면 상태의 차이에 따른 지표면 온도나 기온 차이와 삼림 안과 밖의 CO2 농도의 시간적 변화 등 박람회 회장의 정비로 인해 발생한 미기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계측 개요: 온도, 지표면 온도, 습도, 일사량, 강우량, 풍향, 풍속, CO2 농도

측정 지점: 나가쿠테 회장내 19곳 (CO2 농도만 3곳)

또한 계측 단말기는 CO2 계측 기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태양광 발전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 의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실시예입니다.

미기후란?

나무 그늘에서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우리의 체감은 지형이나 토지피복, 통풍성이나 주변 건물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좁은 범위의 특성과 본래의 기후가 서로 겹쳐 나타난 것을 미기후라고 합니다.